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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ginia주 산골의 Cookie Lady가 Rider들의 쉼터였던 것처럼...
by 쿠키 레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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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의 홈런 2개가 한화를 플레이오프에 올렸네요. 그것도 삼성이 자랑하는 중간계투 윤성환과 마무리 오승환에게 뽑아내서 의미를 더했는데요. 꽃범호가 돌부처를 무릎 꿇린 날입니다.

경기가 경기인 만큼 선동렬감독은 오승환을 6회부터 투입하는 강수를 두었죠. 김인식감독도 1차전 승리투수 류현진을 송진우에 이어 5회부터 투입했구요. 그야말로 초강수에 초강수로 맞서는 막장야구였죠. 김성근감독이 훈수두고 있나 싶던데요.

근데 큰 경기에 강한 이범호가 윤성환과 오승환의 실투를 놓치지 않던데요. 한가운데에서 약간 높은 공은 꽃범호에겐 정말 최고의 요깃감이죠. 비슷한 로케이션의 공에 당한셈입니다. 그나저나 오늘 경기의 1등공신은 한화이글스 팬들입니다. 정말 열광적으로 응원해주더군요. 좀 산만하긴 했어도요. 어웨이팀이 부담을 가질만하던데요.

하지만 오늘의 경기결과를 가장 반기는 쪽은 두산이 아닐까요? 류현진이 두번 나와서 1차전 선발로 나오기 힘들어졌고, 정민철도 허리 부상이니 참 쉽지 않은 선택을 해야겠네요, 김인식감독님~

어쨌든 오늘 MVP는 이범호선수구요. 준플레이오프 MVP는 류현진입니다. 아참 그리고 제가 예언한대로 2:1로 한화가 이겼네요. 푸하하하


이꽃범호의 화려한 변신, 꽃범호의 재탄생, 문제의 동영상 뽀너스로 올립니다~ 역시 야구중계는 이스픈을 못따라갑니다. 임주완옹만 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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