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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ginia주 산골의 Cookie Lady가 Rider들의 쉼터였던 것처럼...
by 쿠키 레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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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24
    도대체 SK의 족보는 어디야? (2)
  2. 2008/04/24
    박지성은 좀 빼주지..?
  3. 2008/04/23
    국내 프로야구의 라이벌들 (2)
  4. 2008/04/08
    야구이기에 가능한 낙오자의 역전인생, 마해영
  5. 2008/04/08
    롯데의 부활을 예언했던 쿠키레이디^^
  6. 2008/04/07
    월드 톱 클래스 반열에 오른 박지성
  7. 2008/04/03
    LG팬들의 착각 3가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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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태평양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하겠다고 하네요. 아마 태평양이 인천연고였으니까 고향팀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겠지만 왠지 어색하네요. 엄연히 한국 프로야구는 구단의 역사와 연고의 역사가 함께 가거든요.

구단의 역사로 치면 태평양은 현대유니콘스가 가져가죠. 현대가 승계했으니까요. 그 이후에 우리 히어로즈는 현대를 승계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태평양은 현대로 이어졌다가 소멸된 구단이죠. 정확히 표현하면 SK는 해체된 쌍방울선수로 창단한 구단이에요.

근데 연고를 중심으로 보면 인천의 태평양은 현대 유니콘스로 넘어가면서 애매하게 되죠. 현대의 홈구장은 수원이지만 연고는 경기 강원이니까요. 어쨌든 인천은 현대와 별 관계는 없어 보이구요.

한마디로 정리하면 SK는 전주 출신의 쌍방울을 해체시켜 인천으로 이사오게 한 후 새집 장만한 케이스라 할 수 있겠네요.

애매모호한 족보인지라 네티즌은 쌍방울의 후신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 태평양이 자신의 역사라고 하기도 뭐한게 그 당시의 태평양 선수들은 우리 히어로즈에 대부분 있거든요. 차라리 예전에 개화기 인천이라는 유니폼을 입고 올드 유니폼행사 했던게 낫지 않나 싶네요. 호응도 좋았고, 논란도 없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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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박지성을 올림픽에 차출한다고 해야 하나요? 스포츠에서 올림픽이 중요하긴 하지만 축구에서만 보면 2류급 대회인데 국가대항전이라고 꼭 그렇게 슈퍼스타를 총동원해야만 하는지 모르겠네요.

박지성은 유일하게 유럽무대에서 성공하고 있는 아시아선수이고 그것도 EPL 상위급 선수라 국민적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죠. 그리고 소속이 맨유인만큼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쟁을 하고 있는데 올림픽팀에 차출하면 그만큼 경쟁에서 밀리게 되거든요.

박성화감독이야 자기가 감독일 때 당연히 메달 따고 싶으니까 차출하겠지만, 팬으로서는 올림픽팀에 차출을 아예 안했으면 싶네요. 차출하면 박지성은 애국심에 무리해가며 출전하겠죠. 그리고 열심히 뛰겠죠. 하지만 박지성만 있느건 아니고 다른 선수들에게도 기회를 주는게 전체적인 실력향상에도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 기회에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등급을 정하길 바래요. 예를 들어 월드컵은 해외파 포함한 명실상부한 대표팀, 올림픽은 23세 이하 중심의 대표팀, 아시안게임이나 동아시아대회 등은 국내 프로팀 위주의 대표팀으로 한정했음 해요.


이런 원칙이 있어야 K리그도 대표팀 차출에 마냥 반대만 하진 않을꺼구요. 국민들도 그에 맞는 기대치만 갖게 되죠. 안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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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라이벌이라고 으르렁 대는 팀들이 꽤 있죠. 덕분에 프로야구는 더욱 재미있어지고 박진감이 넘칩니다. MLB에도 일본프로야구에도 당연히 라이벌이 있구요. 라이벌전이라야 더욱 볼 만 한거 같습니다.

근데 라이벌이라고 하기엔 멋쩍은 경우도 많죠. 괜히 언론에서 띄워주는 그런 라이벌, 얘를 들면 삼성과 LG의 재계 라이벌이 대표적인 예죠. 그쪽 모기업에서는 그렇게 느낄지 모르지만 선수와 팬은 그냥 밍밍해요.

진짜 선수와 팬 가슴속에 응어리 내지는 한 혹은 적개심이 있어야 하고, 또 경기가 실력보다는 정신력으로 판가름날 정도로 긴장감있는 경기를 해야 진정한 라이벌이라 할 수 있죠.

 그런 면에서 라이벌을 뽑아보면 대충 이렇지 않을까 싶어요.

1. 두산 Vs SK
이 두팀은 라이벌이라기 보다는 앙숙에 가까워요. 작년부터 심상치 않더니 코리안시리즈에서 절정을 이뤄죠. 벤치 클리어링은 물론이고 사사건건 두 팀은 신경전이 예사롭지 않아요. 기억에는 이대수와 나주환 트레이드 때부터 두 감독의 말싸움이 치열했던거 같은데 이제는 선수, 팬 모두 적개심이 충만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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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이라고 할만한 첫째 요소인 적개심 최고죠. 경기 또한 박진감 넘치죠. 라이벌로 꼽을만한 충분한 자격을 두팀이 갖췄어요. 두 팀의 게시판에 가보면 거의 전쟁분위기여서 마치 한일전을 보는듯한 분위기입니다.

2. 삼성 Vs 롯데
의외로 같은 경상도 팀이면서 서로 싫어하죠. 롯데팬들은 99년 호세사건으로 유명한 대구경기를 기억하는데요. 롯데팬들은 이 경기 이후 삼성을 가장 싫어한다는 사람이 많네요. 특히나 박정태의 가방싸는 모습은 부산팬들에게 아주 깊이 각인되어있죠.

삼성도 롯데에 라이벌 감정의 앙금이 남아있지만 최근 삼성의 강세에 묻힌 롯데의 약세 때문에 그리 부각되진 않네요. 요즘 롯데의 고공비행 덕분에 삼성과 롯데의 라이벌 의식도 활활 타오르리라 보입니다. 지금 성적으로는 포스트시즌에서도 한번 맞붙지 않을까 싶은데 다시 99년 호세사건이 재현될지도 모르겠어요.  

3. 기아 Vs 삼성
이 두팀은 아무래도 지역감정이 많이 작용하죠. 대구와 광주라는 민감한 지역정서가 스포츠에 반영되어 있어요. 지금은 그런 부분이 많이 줄었지만, 과거엔 선수단 버스에 불지르기도 하고 물병도 난무하고, 거의 전쟁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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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버스 방화사건은 86년인가요. 코리안시리즈에서 일어났죠. 1차전에서 삼성이 4:3인가로 졌는데요. 삼성투수 진동한이 광주 관중이 던진 물병에 맞았기 때문에 졌다고 생각한 대구 관중들이 2차전인가에서 삼성이 또 지자 흥분한 관중들이 불을 질렀죠.

하여간 두팀은 이만수로 대표되는 삼성의 공격 선동렬로 대표되는 기아(해태)의 팀컬러도 볼만 했구요. 언제나 긴장타는 경기로 정말 박진감 넘쳤죠. 반면에 코칭스탭은 상대 지역출신들이 장악하고 있기도 했죠. 선동렬과 서정환(지금은 물론 조범현이지만...)이 감독을 맡았던 작년엔 코칭스탭만 바꾸면 정말 지역대결 지대루인데... 싶더라구요.

4. LG Vs 두산
한지방 두가족이라고 표현하지만 한지붕 두원수라고 하는게 정확하지 않나요? 두팀은 거의 프로야구 출범 이후 못잡아 먹어서 안달인 사이죠. 팬들 사이에 라이벌의식은 거의 추종을 불허하구요. 심지어 다른팀에 다 져도 상대팀에는 질 수 없다는 심리가 팽배해 있습니다. 재작년인가는 LG가 두산에 이길 때까지 입장료 무료라는 전무후무한 역사도 있었을 정도로요.

전체적인 상대전적은 두산이 우위인데요. 80년대에는 두산(OB)이 우위, 90년대는 LG 우위, 90년대 중반 이후 지금까지는 두산이 상대전적에서는 앞섭니다. 팬들간에는 누가 진정한 서울의 주인이냐는 논란이 있고, 507대첩이니 뭐니 하여간 서로의 경기에 대해 말도 많습니다.


그리고 조금은 퇴색됐지만 그래도 과거의 라이벌전은 대충 이렇네요.
 
1. 해태 Vs LG
90년대만 하더라도 해태의 위용이 대단했었죠. 거의 유일한 전국구구단이었던 해태의 멤버는 그냥 그대로 대표팀을 해도 되었을 정도였구요. 그중에서도 LG와 맞붙었던 경기는 빅게임이었죠. 이상훈과 이종범이 맞붙었던 장면이 생생하네요.

선수들도 서로 만나면 더 열심히 했고, 흥분한 관중석에서는 쓰레기통에 불을 붙이기도 했고, 물병도 날라들고 했었죠. 이런 팽팽한 긴장감 때문에 TV에서도 중계방송 단골메뉴였네요. 지금은 아쉽게도 많이 라이벌전이라는 관념이 사라진거 같아요.

아무래도 두팀의 오랜 부진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 과거의 영광을 되살릴 수 있도록 두팀 모두 화려하게 부활했음 싶네요.

2. 삼성 Vs 현대
김시진감독이 현대감독을 떠나면서 이렇게 인터뷰했었죠. 과거 삼성과의 경기에서 이기면 그룹차원에서 포상금이 나왔다고...덕분에 선수들 사이에 다른 경기는 몰라도 삼성과의 경기에서는 반드시 이기자는 기류가 팽배했었죠.

삼성도 과거엔 비슷했었습니다. 아무래도 재계 서열 1, 2위를 다투다보니 지역정서 외 모기업정서가 작용했거든요. 근데 모기업 현대가 많이 가라 앉으면서 재계라이벌 구도는 시들해졌죠. 오히려 재계 라이벌은 삼성과 LG를 따지는데 아직은 과거 삼성과 현대시절과는 비교가 안되구요. 2000년대 들어 실력도 두팀이 팽팽해서 꽤 괜챦은 볼거리였는데 이젠 우리 히어로즈가 되었으니 아쉬운 라이벌전이 없어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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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프로야구 초반에 가장 감동적인 장면이 바로 마해영의 홈런 순간입니다. 그것도 자기를 버린 LG를 상대로 날린 홈런이요. 위의 동영상은 그 전에 때린 1호 홈런인데요. LG전에 날린 2호 홈런은 마해영 팬도 아닌 제가 봐도 짜릿하던걸요.

이게 바로 야구의 참맛이 아닌가 싶어요. 집나간 자식이 들어와서 효도하는 격이라면 너무 비약인가요? 마해영을 맞는 부산팬들은 분명 비슷한 심정일꺼에요.

마해영이 그랬다고 하네요. LG 김재박 감독에게 인사하는게 더 이상하지 않냐고... 그만큼 원한이 깊었을텐데, 그 한이 롯데팬들에게도 전이되었을꺼에요. 로이스터감독까지 홈런치고 온 마해영을 끌어안던데 그 응어리를 이해했을라나요?

관련기사로 새창 띄워보기

사회의 낙오자들이 재기에 성공하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에요. 스포츠의 매력이란게, 사회에서는 쉽지 않겠지만 스포츠에서는 비교적 어렵지 않게 이루어지는거, 이게 스포츠의 마력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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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시작하기 전에 올해 2008년은 분명 롯데까 뜰꺼라고 제가 예언했었죠. 요새 롯데가 잘나가는거 보니 예상이 맞아떨어지는거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역시 롯데가 살아야 프로야구판이 사는거 같네요. 부산이 들썩들썩하니 보기 좋군요.

뭐 아직은 시즌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제 말이 100% 맞았다고 하긴 좀 그렇지만, 그래도 달라진건 확실하지 않나요? 롯데팬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야구팬들이 롯데의 상승세가 무섭다고 하죠.

근데 제가 또 예언한게 있죠.
롯데가 잘나가긴 하는데 우승은 하기 힘들꺼라고...

시즌 전에는 롯데의 상승세를 예측하는 사람이 별루 없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롯데 우승이라는 기대섞인 전망이 난무하네요.

제가 볼땐 롯데가 잘하면 코리안시리즈에 진출할 수 있을 정도로 봅니다. 그 이상은 힘들어요., 왜냐구요? 뭐 솔직히 과학적인 데이터는 없어요. 그냥 감이죠.

근데 우선 롯데는 포스트시즌 경험이 없다는게 약점이에요. 지금 있는 선수들 중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던 선수는 정수근, 마해영 정도 아닌가요? (확실치는 않지만... 누가 아는 사람 있음 댓글로 남겨주셈~~~) 그나마 다른 팀에 있던 선수들입니다. 게다가 결정적으로 로이스터 감독도 경험이 없다는거... 이거 이거 아주 중요하거든요.

적년 김성근옹이 달감독을 누를 수 있었던거 절묘한 투수 로테이션이었죠. 김광현이라는 깜짝카드로 분위기를 완전반전시켰쟎아요. 이런건 정말 본증적인 육감과 경험의 결정체라서 로이스터 감독이 이 부분을 해줄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역설적으로 지나친 부산팬들의 응원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는거... 이기고 있을때의 응원은 힘이 되지만, 지고 있을 때의 만원관중은 따가운 눈총 때문에 오히려 더 위축이 될 수 있죠. 특히나 가을에 야구하고 싶어하는 부산시민들로서는 더 열광적일 수 밖에 없죠.

하여간 제 감에는 올시즌 롯데의 한계는 2위입니다. 우승은 누구냐고요? 제가 볼땐 삼성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 포스팅에 소개하기로 하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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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플레이를 보면 정말 매년 끊임없이 발전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네요. 경기를 읽는 눈과 세련된 볼터치, 그리고 박지성의 전매특허인 쉴 새 없이 뛰는 지구력은 이제 아시아 최고를 넘어 세계 톱클래스 반열에 오르고 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이번 어시스트도 보면 업사이드를 피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모습도 그렇고, 수비스 한명 제친 후에 루니에게 정확히 연결하는 센스도 만점이네요.

영국 스카이스포츠에서 팀내 최고 평점인 8점을 받았다고 하는군요. 역시 박지성 자랑스럽습니다. 수고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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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팬들은 항상 착각하는게 있죠. 스타가 많다고 생각하고, 팬이 많다고 우기고, 모든게 이순철 탓이라고 떠넘기는거 같은데요. 그러지 마요~~ 쪼~~끔 어이가 없어요.

솔직히 LG에서 스타라고 할만한 선수는 박용택 빼고 누가 있는지 모르겠는데요. 박용택도 리그 정상급은 아니쟎아요. 이대형은 도루능력은 인정하지만 사실 공격은 아직 2% 모자라죠. 4번타자인 최동수도 안습 아닌가요? 국대에 뽑혔던 적이 있었나 싶은데... 그리고 매년 자칭 유망주라고 하는 박경수, 정의윤은 다른 팀 가면 주전하기도 쉽지 않구요.
 
그리고 팬이 많다고 하는건 아마 관중수 가지고 얘기하는거 같은데, 초딩도 아니고 아직도 잠실구장 관중수=LG팬이라고 우기는 사람들이 있나요? 잠실구장 입장관중의 반이 타팀팬이란건 상식이쟎아요. 많이 쳐줘야 60%일텐데 말이죠. 팀성적이 안좋으니까 자꾸 관중수 가지고 얘기하는거 같은데 인정할껀 인정해야죠...

그리고 툭하면 이순철 때문이라고 하는데, 김재박 들어와서 뭐가 달라졌죠? 이순철 내쫓을때 김재박만 오면 만사 해결된다고 난리쳤던 사람들 지금은 뭐라고 할지 궁금해요.

또 용달매직 용달매직 하던데, 도대체 김용달코치가 그리 잘하나요? 전 잘 모르겠던데...현대 선수들이 타격을 잘해서 그렇게 붙은거 아닌가요? 정말 실력이 있다면 용달매직이 현재 타격코치로 있는 LG의 변비야구는 어케 봐야 하나요?

제가 볼 때, 이순철, 김재박 탓 아니구요. 그냥 LG 선수들 실력이 모자라서 그런거거든요. 그냥 LG의 팀실력은 냉정하게 평가해서 우리 히어로즈 보다 아래라고 봐야죠. 그렇지 않나요?

솔직히 인기도 신문에서 많이 띄워주는거 빼면 리그 중위권이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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